인하대 여대생 성폭행당한 뒤 추락사 동급생 남자 긴급 채포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안녕하세요. N잡러삥집사입니다.
오늘은 인천 인하대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인천 인하대 여대생 성폭행 사망 사건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대생 사망하였는데요.
7월 15일 오전 3시 49분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대학생 B 씨가 쓰러진 것을 행인이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B 씨는 옷이 벗겨진 상태로 머리 등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행인은 119에 신고하였으며 B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오전 7시께 숨졌습니다.
피해자 B 씨는 인하대 계절학기 수강생이었습니다.
사건 당시 함께 술을 마시던 20대 남성 A 씨가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피해자 B 씨와 같은 인하대 1학년 학생으로
서로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7월 15일 강간치사 혐의로 대학생 A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며 A 씨는 7월 15일 새벽
인하대 캠퍼스 내 한 건물에서 동급생인 피해자 B 씨를 성폭행한 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 B 씨가
3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피해자 B 씨가 성폭행을 피하려다
3층에서 스스로 떨어진 것인지,
아니면 A 씨가 밀어 떨어졌는지의
여부에 대해선 현재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또한 경찰은 캠퍼스 내의 CCTV 영상 등의 분석을
통해 피해자 B 씨가 숨지기 직전 함께 술을 마셨던
A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를 중이며
이후 경찰은 A 씨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B 씨의 사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중입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강간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사람의 범죄로 인해 안타까운
생명이 사라져버렸습니다.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않도록
경찰은 범인에 대해 충분한 조사와 심판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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