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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캠퍼스 가해자 경찰 조사 시작

N잡러삥집사 2022. 7. 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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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캠퍼스 가해자 경찰 조사 시작

안녕하세요. N잡러삥집사입니다.
지난번 포스팅한 인하대 캠퍼스 사건의 진행과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인하대 캠퍼스 A 씨 경찰 조사 시작

7월 17일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같은 학교 남학생이 사건 발생 후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하대 캠퍼스 가해자 경찰 조사 시작

A 씨는 B 씨를 포함해 일행들과 다 같이 술을 마신 뒤 학교까지 바래다 주기 위해 B 씨와 따로 이동했습니다. 사건 현장 인근 CCTV에는 당일 오전 1시 30분에 A 씨가 B 씨를 부축한 채 학교 건물로 들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B 씨는 사건 발생 당일 오전 3시 49분께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고,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인하대 캠퍼스 사건 장소

A 씨는 범행 후 B 씨의 옷을 다른 곳에 버리고 집으로 도주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A 씨는 지난 15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내 한 단과대학 건물에서 지인인 여성 B 씨를 성폭행한 뒤 3층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B 씨가 숨지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동행한 사람으로서 범행 당시 해당 건물에는 이들 외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준강간 치사 혐의를 받는 인하대 1학년생 A 씨는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들어섰으며 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포승줄에 묶인 채 수갑을 차고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습니다.

얼굴 가리 가해자

A 씨는 성폭행 혐의 인정하느냐. 살해 의도를 갖고 피해자를 3층에서 밀었느냐는 취재진의 잇따른 질문에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으며 그는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짧은 답만 했습니다.
이어 증거인멸 시도했나. 범행 후 왜 구조 요청을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피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가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B 씨를 밀지 않았다며 고의성을 부인했습니다.

다양한 관점 과학수사 실시

경찰은 A 씨가 B 씨를 고의로 건물에서 밀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경찰은 진술을 토대로 살인의 고의성이 없을 때 적용하는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추가 수사를 통해 A 씨가 고의로 B 씨를 건물에서 떠민 정황이 확인되면 살인으로 죄명을 바꿀 예정입니다.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를 하고 있으며 추가 수사 결과에 따라 죄명이 유지될 수도, 바뀔 수도 있다고 경찰은 말하였습니다.


경찰 조사가 정확히 진행되어 고인에 대한 원한을 조금 이나마 풀 수 있도록 정확히 진행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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