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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차 가해에 대한 법적 대응 및 대책 논의

N잡러삥집사 2022. 7. 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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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2차 가해에 대한 법적 대응 및 대책 논의

안녕하세요. N잡러삥집사입니다.
오늘은 인하대 성폭행 사망사건 관련하여 인하대 2차 가해에 대한 법적 대응 관련 포스팅하겠습니다.


 

인하대 2차 가해에 대한 법적 대응 및 대책 논의

인하대 법적 대응 및 대책 논의

인하대 캠퍼스 내 건물은 현재 입구 통제시스템에 학생증만 찍으면 누구나 24시간 출입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준강간 치사 혐의로 구속된 인하대 1학년 남학생 A씨도 사건 당일 새벽 시간대 피해자인 동급생 B 씨를 부축해 단과대학 건물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인하대 캠퍼스

캠퍼스에는 모두 13명의 보안 및 순찰인력이 배치돼 4인 1조로 3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CCTV는 중앙상황실에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캠퍼스를 비추는 CCTV는 모두 765대로 이번 사건이 발생한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도 CCTV 83대가 있습니다.

사건 직후 가해자 A 씨에 대한 신상 털이가 시작이 되었으며 이는 가해자 A 씨에 대한 2차 가해로 확산되었습니다.


인하대 사건 가해자

이로 인해 인하대는 18일 교학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한 성폭력 사망 사건 대책위를 꾸리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방지와 시설 보안 강화 등 전반적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대책위는 인터넷에 퍼지고 있는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는 어떠한 경우도 용납될 수 없으며 피해자에 대한 모욕은 고인뿐 아니라 학교의 명예도 실추시키는 것임을 인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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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생들의 성 인지를 높이기 위해 교과 과정의 성교육을 강화하고 학생 심리 상담소를 활성화할 것이며 정기적인 순찰 확대로 야간 치안을 강화하고 학생 심리 상담·치료도 지원하는 방안을 고안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보안 강화를 위해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 모든 건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기로 하고 있으며 교내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 증설 그리고 보안 및 순찰인력 확충 등 여러 가지 대책을 논의 중입니다.

인하대 중앙운영위원회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도 학생자치기구 차원의 대응 전담팀 TF팀을 꾸리고 2차 가해 대응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인하대 고인을 위한 빈소

인하대 관계자는 유가족에게도 위로가 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A 씨는 학칙과 수사 결과에 따라 이른 시일 내 퇴학 등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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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명예 실추도 중요한 사항이지만 무엇보다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안위를 위한 대책을 중요시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다른 학생들이 위험하지 않고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보안 시설물과 보안인력 보충히 충분히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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