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 국내 첫 확진자 알고 대비합시다.

안녕하세요. N잡러삥집사입니다.

코로나의 여파가 이제 조금 나아질려는 찰나 그 틈을 파고들어
추가적인 바이러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고 합니다.

SBS 뉴스

원숭이 두창은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바이러스인데요.
이번 국내 첫 확진자는
2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하며,
PCR 검사와 유전자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되었다고 합니다.

확진자는 공항 격리시설에서 대기한 후,
인천의료원에 이송되어 치료와 검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입국 당시에는
미열, 인후통, 무력증, 피로 등
전신증상과 피부질병 증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국가는 원숭이 두창 확진자는
건강이 회복되고 감염력이 없어질 때까지 격리되며,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얼마나 노출됐는지에 따라 최장 21일간 격리된다고 합니다.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죠.
바이러스를 확실히 알아야 대비
그리고 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처럼 확산되지 않기를 바라며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원숭이부창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순 서
1. 원숭이두창이란?
2. 감염경로는?
3. 증상은?
4. 검사방법은?
5. 치료 방법은?

 

원숭이 두창이란?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었는데요.
이를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최초로 원숭이두창은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주로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코트디부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알려졌었는데
2022년 5월 이후 유럽(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면서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정부는 국내 유입 가능성도 점차 증가한다고 판단하여
2022년 6월 원숭이두창을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TV 독일 3주 격리 권고

감염경로는?

원숭이두창은 입과 코 등으로 전염됩니다.
즉,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 감염된 사람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산모가 감염되었다면 태반을 통해 태아 전염될 수 있습니다.
산모 여러분 특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증상은?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경우 질병의 정도는 경증에서 중등도이나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감염이 되면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게
1~2주간의 잠복기를 지나
38℃ 이상의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 및 피로감
등으로시작되며
1~3일 후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 증상이 나타나며,
신체 다른 부위로 확산합니다.
림프절 부종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며,
증상은 보통 2~4주간 지속됩니다.
잠복기의 경우 5~21일 정도이며,
치명률은 6프로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OBS 바이러스 상태

검사방법은?

원숭이두창 확인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병이 퍼지는 피부 조직 및 액등을 통한 유전자검출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방법은?

아직 상용화된 백신은 없으므로
감염된 사람은 격리 입원하여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국내에는 원숭이두창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이 확보돼있다고 합니다.
또한 원숭이두창 치료를 위한 항바이러스제인 테코리비리바트를 도입 예정 중이라고 합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후의 증상은
이전 건강 상태, 질병 상태 등의 요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진료에 따라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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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여파가 끝나기도 전에
추가적인 바이러스가 퍼진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로 더욱 단합하고
이겨나가야 할 것입니다.
긍정적인 면은 코로나 바이러스와 다르게
치료제가 있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합니다.
치료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는 것은
코로나를 통해 확실히 배우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조심 또 조심하여
원숭이두창이 퍼지지 않고
사라지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