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인파크 청사포→미포 스카이캡슐 & 해변열차 부산 여행 관광 그리고 예약 팁 & 청사포 주차 팁
안녕하세요. N잡러삥집사입니다.
부산 송도 관광을 끝내고 저희는 광안리 쪽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부산 여행을 계획할 당시 아주 이쁘고 귀엽게 생긴 스카이캡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천에서 영종도에서 해안 레일바이크를 타보기는 했지만 부산 바다를 끼고 달리는 스카이캡슐을 꼭 타보고 싶었어요.
꼭 타보고 싶은 마음에 광안리에서 택시를 타고 부산 청사포정거장으로 이동해서 스카이캡슐을 타기로 계획했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부산 블루라인파크에서 운영하는 스카이캡슐 & 해변열차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 해변열차
1. 정거장 위치 및 운영시간
2. 주차장 위치
3. 스카이캡슐 & 해변열차 이동 경로, 가격 및 할인 그리고 예약 팁
4. 취소 환불 규정
5. 청사포정거장 및 스카이캡슐 내부
6. 스카이캡슐에서 바라보는 관경
1. 정거장 위치 및 운영시간
1) 정거장 위치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을 탈 수 있는 곳은
4km/h 속도로 달리는 스카이캡슐은 미포정거장과 청사포정거장에서 타실 수 있는데요.
해변열차와는 다르게 딱 두 군데에서만 타실 수 있습니다.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를 탈 수 있는 곳은
15km/h의 속도로 달리는 미포정거장, 달맞이터널, 청사포정거장, 다릿돌전망대, 구덕포, 송정정거장에서 타실 수 있는데요. 미포정거장과 송정정거장은 출발 및 종착 정거장입니다.
2)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위의 표를 참고해주시면 되는데요.
꼭 주의하실 사항으로는 마지막 열차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2. 주차장 위치
블루파크라인 주차장은 미포와 송정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블루파크라인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영수증 1장당 1대의 차량에 대해 2시간 주차 무료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SUV의 경우 기계식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을뿐더러 방문객이 많을 경우
주차 대기 시간이 만만치 않을 거예요.
그래서 저는 주변에 위치한 공영 주차장을 추천드리는데요.
주로 이용하는 정거장은 미포와 청사포정거장의 공영 주차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두 정거장의 공영 주차장을 알려드리는 이유는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다 이용할 수 있는 정거장이기 때문입니다.
청사포 공영 주차장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553으로 청사포정거장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차요금은 10분 300원으로 1일 최대 요금은 8,000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포 공영 주차장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778-2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정거장 입구까지는 도보로 5~6분 정도 걸립니다.
주차요금은 10분 300원으로 1일 최대 요금은 8,000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스카이캡슐 & 해변열차 이동 경로, 가격 및 할인 그리고 예약 팁
스카이캡슐 같은 경우 편도로만 운영하고 있어요.
따라서 청사포에서 미포로 이동한 후 다시 미포에서 청사포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이용권을 다시 구매하셔야 합니다.
해변 열차의 경우 1회 이용이 편도, 2회 또는 자유 이용이 왕복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1회 이용의 경우 종점에 도착하면 모두 내리기 때문에 다시 탈 수 없습니다.
하지만 2회 또는 자유 이용의 경우 종점에 내린 후 다시 승차하실 수 있어요.
따라서 해변열차를 이용하여 왕복을 하실 분들은 2회 또는 자유 이용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패키지 요금으로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 모두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운대 주민이나 부산시민 등등 할인 조건도 있으니 아래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는 부산 시민이 아닌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없는데요.
따라서 더욱 싼 금액으로 구매하기 위해서는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략적인 가격으로 7,000원의 해변열차는 6,600원에 구매하실 수 있고요.
그리고 스카이캡슐의 경우 2인 40,000원인데 28,000원의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사전에 2일 정도 충분히 시간을 두시고 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는 당일 예약이 불가능하며, 성수기의 경우 일주일 전에 예약이 마감되기 때문에 빨리 예약하세요.
4. 취소 환불 규정
만약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하셨다면 탑승일 3일 전 까지는 수수료 없이 환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탑승 2일 전부터는 결제 금액의 20%가 수수료로 부가되며 당일까지 수수료가 늘어나니 취소하실 때 꼭 참고하세요.
5. 청사포정거장 및 스카이캡슐 내부
처음에는 미포에서 청사포로 이동하는 스카이캡슐을 타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일정 10일 전에 예매를 확인했을 때는 충분히 자리가 있었는데,
3일 이후 일정 일주일 전에 보니 미포에서 청사포로 이동하는 스카이캡슐이 예매 불가능 하더라구요.
빨리 예매했었어야 했는데 까먹어버렸네요.
그래서 청사포에서 미포로 이동하는 스카이캡슐을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1층에서는 해변열차가 운영 중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기는 여름휴가 성수기 시즌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어요.
스카이캡슐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하는데요.
예매한 표의 시간이 12시로 하셨다면 딱 12시부터 이용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15분 미리 도착해서 줄을 서서 기다릴까 하다가 바로 앞에 있는 소품샵 blue step을 구경했습니다.
소품샵 blue step에는 아기자기하고 이쁜 소품이 많이 있었는데요.
특히 작게 만들어진 집과 등대가 너무 이뻤어요.
구매욕구가 막 생기더라고요. ^^
12시 되기 5분 전부터는 사람들이 막 줄 서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도 빨리 줄을 서서 딱 기다렸죠.
스카이캡슐의 경우 2인 또는 4인이 승차하기 때문에 줄을 빨리 서지 않으면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므로
입장 5분 전에 미리 줄 서서 기다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캡슐의 색은 녹색, 빨간색, 노란색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꼭 옛날 조그마한 전철 같은 느낌이었어요.^^
캡슐 내부는 아주 깔끔했는데요. 관리를 매우 잘할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이라 캡슐의 양쪽에 미니 선풍기 2대씩 구성이 되어 있었고,
음악을 들으며 이동할 수 있게 증폭 스피커도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선풍기는 그렇다고 쳐도 증폭 스피커도 있다니!!!
고객을 배려하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었어요.
6. 스카이캡슐에서 바라보는 관경
스카이캡슐을 타고 부산 해운대 바다를 보실 수 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창문을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 같았어요.
30분 정도 천천히 이동하면서 부산 바다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포에서 청사포로 이동은 해안 쪽 레일을 따라 이동하고
청사포에서 미포로 이동할 때는 육지 쪽 레일로 이동합니다.
해안 쪽 레일로 이동하여 더욱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미포에서 청사포로 이동하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저희의 경우 다시 광안리로 이동해야 했고,
그리고 해안 쪽 레일이 아니어도 충분히 바다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어요.
만약 해운대에서 광안리 쪽이나 송정 쪽으로 다음 여행이 계획되어 있으신 분들은
청사포에서 미포로 가는 스카이캡슐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블루라인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카이캡슐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속도가 4km/h 밖에 되지 않아 조금 답답하게 느끼실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천히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기신다면 더욱 즐겁게 스카이캡슐을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희는 다음 부산 여행을 가면 패키지로 이용하여 정거장 근처 관광지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블루라인파크에서 운영하는 스카이캡슐과 해변열차를 이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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